강남 더 파티움에서 열린 마지막 지역대회로 6인의 한국대회 본선진출자 가려져

▲'2017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수도권 선발대회'가 지난 12일 서울 강남 '더파티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가운데 이날 대회의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현진우기자] 충청일보와 퍼스트파운데이션이 주최하고 나레스트엔터테인먼트가 주관, 2017서울세계뷰티엑스포가 공식 후원하는 '2017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수도권 선발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2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더 파티움’ 컨벤션홀에서는 미모와 매력과 끼를 겸비한 수도권지역 대표 미녀들이 한국대회 진출을 위한 화려한 미의 경쟁이 열렸다.

총 19명의 후보자들은 디엘컴퍼니 이다소미 원장이 디자인한 모피쇼를 시작으로 자기소개와 수영복퍼레이드 등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뽐냈으며, 황선정웨딩의 아름다운 드레스퍼레이드로 엔딩무대를 장식해 현장의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날 대회에서는 참가번호 11번 안연선양이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2위에는 참가번호 15번 이예니양, 3위에는 14번 이효선양과 3번 윤우진양, 12번 신예지양이 선정되었으며, 한국대회에 추가로 진출할 수 있는 와일드카드에 참가번호 8번 문진희양이 선정됐다.

또한 후원사상인 월드뷰티엑스포상에 참가번호 13번 이지은양, 닥스미스브라이드상에 9번 복송희양, 스키니라이프 비키니상에 14번 이효선양, 스킨포레상에 15번 이예니양, 에이씨이 인플루언서상에 12번 신예지양, 베스트미디어상에 8번 문진희양, 베스트케이뷰티상에 1번 최선정양, 디애소미 베스트디자인상에 11번 안연선양이 선정됐으며, 협찬사 특별상인 얼짱몸짱 탤런트상에 17번 주희양, 한중교류문화상에 18번 이연지양, 마들렌 포토제닉상에 19번 한수민양, 녹스 우정상에 6번 차혜린양, 황선정 베스트드레스상에 15번 이예니양, 젤리핏스타상에 3번 윤우진양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Beyond Pagent’라는 ‘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만의 슬로건으로 단순한 후보자들의 미모와 외형만을 심사하는 미인대회가 아니라 패션쇼형식의 퍼레이드와 함께 후보자들의 재능과 끼를 알아볼 수 있는 탤런트쇼, 경기민요전수자 ‘가야금타는 소녀가수’ 유나은양의 퍼포먼스, 재즈보컬 '난아진', 남성3인조 그룹 '엔브로스'(난리브르스)의 콜라보 축하공연, 전자현악 걸그룹 ’일렉큐브‘의 축하공연, 신인걸그룹 '이프아이' 등의 다양한 공연 등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지난 한국대회 1위인 김연주양의 퍼레이드와 티아라 대관식이 대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서울신문Stv, (주)비체건설이 후원하고, 프리티코, 시내코스, 얼짱몸짱, 에르모소뷰티아카데미, 공감인컴퍼니, 코리아울트라시스템, 에이씨이스킨케어, 스키니라이프, 포워드메디칼, 셀트리온스킨큐어, 테디스토리, 아이스튜브, 쥬드주얼리, 송가한의원, 젤리핏 , 수소샘, 한국폴스포츠협회, 스킨포레, 닥스결혼정보, 마들렌, 케이랜드, 디애소미부띠끄, 스킨알엔디, 황선정웨딩, 크렝크왁싱, 비체건설, 루아뷰티, 더파티움, 알엔씨바이오, 닥터코키아, 닥터코키아, 녹스게임즈, 홍유리, 뷰티갤러리, 베니티하츠가 협찬한 2017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수도권지역 선발대회는 대회 관계자들뿐 아니라 현장의 관객들에게도 큰 관심속에 호평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지역대회가 모두 종료되면서 점차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2017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선발대회는 수도권대회 6인의 수상자를 포함 한국대회에 진출할 모든 후보자 선정을 완료하고, 오는 7월 31일부터 한국대회 합숙에 들어가며 8월 4일부터 15일까지의 중국 쇼케이스를 거쳐 8월 24일 청주 그랜드플라자에서 대망의 최종 본선무대를 치르게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