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건강검진사업 확대할 것"

[충청일보 박성진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본부장에 나은숙 서울서부지부 부본부장(57·1급·사진)이 내달 1일 취임한다. 

전북 전주 출신인 나 본부장은 1978년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입사해 광주·전남지부 부본부장, 충북·세종지부 사업관리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사전 배포한 취임사에서 "기초생활수급권자, 국가유공자 및 다문화 가족 등 경제·환경적 여건 때문에 건강을 돌보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건협 어머니 사랑 봉사단을 통한 자원 봉사와 헌혈캠페인 등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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