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청일보 김공배 기자] 국제로타리 3680지구 조치원로타리클럽 오상교(사진) 회장이 지난 24일 이임식과 함께 1년 여 임기를 마쳤다.

오 회장은 지난해 6월 조치원클럽 44대회장으로 취임후 △복지시설 사랑의 쌀 기증 △대학생 장학금 지급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개최 △소외계층 연탄 전달 등 각계각층을 향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 오상교 회장

이 같은 대내·외적 봉사활동으로 지난 4월 대전 유성호텔과 공주문예회관서 열린 로타리클럽 제39년차 지구대회에서 클럽부분 최우수클럽상(상금100만원)을 받고, 개인부문 상으로 임기동안 신입 로타리안 영입 공적을 인정받아 클럽확대상을 받기도 했다.

특히 오회장은 임기동안 세종 신도시 지역에 여성 로타리안으로 구성된 '세종무궁화로타리클럽' 인 신생클럽을 탄생시키는 업적을 남기기도 했다.

오회장은 이임식에서 "지난 일 년 동안 '로타리, 인류에 봉사하자' 라는 RI 테마 아래 '회원 상호간에 소통하고 화합하자!' 라는 클럽 슬로건을 걸고 회원 증강과 봉사 활동에 열심히 달려왔다" 며 "열심히 했기에 즐거웠고, 최선을 다했기에 행복했고,결과가 있었기에 또한 감사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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