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제공)

[충청일보 조신희 기자] 영화 ‘혹성탈출 : 종의 전쟁’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이 외신을 통해 쏟아지고 있다.

전 세계가 기다려온 ‘혹성탈출’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혹성탈출: 종의 전쟁’(감독 맷 리브스)은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전편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에서 힘있는 연출력으로 호평을 얻으며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맷 리브스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았다. 또 ‘혹성탈출’,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 등 모션캡처 연기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한 앤디 서키스가  카리스마 있는 리더 시저로 분해 또 한 번 열연을 펼친다. 여기에 ‘나우 유 씨 미’ 시리즈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확인시켜 준 우디 해럴슨이 인간 군대를 이끄는 특수요원 출신 대령으로 등장해 시저와의 강렬한 대결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러한 와중에 ‘혹성탈출 : 종의 전쟁’이 해외에서 첫 공개된 이후, 작품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해외 언론과 평단에서는 영화에 대해 FANDANGO “이제껏 본적 없는 3부작의 가장 완벽한 마무리”, Hollywood Reporter “처음부터 끝까지 성공적인 3부작, 리부트 시리즈를 멋지게 해냈다”, YAHOO MOVIES “‘다크 나이트’ 시리즈 이후 최고의 블록버스터 3부작의 완결, 올 여름 최고의 블록버스터가 왔다”, ACCESS HOLLYWOOD “이렇게 좋을 수 없다!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을 것!”등 전 세계 12억불 흥행 신화를 이룬 ‘혹성탈출’ 시리즈의 저력을 입증하는 동시에, 이번 작품 역시 흥행성과 작품성에 대해 찬사가 쏟아져 기대감을 작품에 대한 영화팬들의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세계 영화 팬들을 열광시킬 독보적인 웰메이드 블록버스터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오는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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