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 화면 캡쳐)

연예계 약물 논란이 연일 불거지고 있다.

29일 서울중앙지법원(형사 4단독)에서는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고 있는 탑의 첫 공판이 열렸고,  검찰은 대마초 흡연 사실을 인정한 탑에게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구형했다.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탑’이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의 게시판에 “탑 vs 차주혁, 약물로 몰락한 청순스타 비교”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1991년생 차주혁은 혼성 아이돌그룹 남녀공학에서 '열혈강호'라는 예명으로 활동했으며, 아이돌그룹 해체 후 드라마 <아이리스2> 출연 등에 툴연하며 연기자로 변신해 주목 받은 바 있다.

지난 24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이용일 부장검사)는 대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차주혁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탑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번이면 실수로 봐줄만한데... 4회는 너무했네”(psb3****), “마약해도 집행유예구나......”(mali****), “이건 아닌듯..일반인이었으면..4회나 상습복용했는데 집유라니...ㄷㄷㄷㄷㄷㄷ”(hotb****) 등의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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