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충청권대회’사전심사가 27일 청주 S컨벤션에서 열린 가운데 17명의 후보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충청일보 박지영기자] 대한민국 대표미인을 가리는 ‘2017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충청권대회’ 사전심사가 본대회를 하루 앞둔 27일 청주S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사전심사에 참가한 17명의 후보자들은 자기소개, 워킹, 포즈, 수영복 심사, 장기자랑, 심층 면접 등을 통해 저마다의 끼와 재능을 펼치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앞서 2017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충청지역대회는 지난 23일 예비심사를 거쳐 총 17명의 후보자들이 선발됐으며, 25일 입소식을 시작으로 3박4일간의 합숙에 돌입했다.

이날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최종 후보자들은 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충청지역대회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한편 퍼스트 파운데이션과 충청일보·서울신문stv가 공동주최하는 2017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충청지역대회는 28일 청주 S컨벤션 크리스탈볼룸홀에서 개최된다.

2017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선발대회는 지난 서울대회와 광주‧전남대회, 부산·경남지역대회를 거쳐 28일 충청지역, 7월 6일 대구·경북지역, 같은 달 12일 수도권지역 등 총 6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치열한 예선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한국대회 기간에는 중국 상현선해 쇼케이스를 통해 중화권 데뷔의 기회를 부여하는 프로모션이 진행되며, 오는 8월 24일 충북 청주에서 한국대회 최종무대를 펼치게 된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