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충청대회 참가자 17명 입소
27일 사전심사·28일 본대회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2017 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의 충청지역대회 참가자 입소식이 25일 주최사인 충청일보 본사에서 열렸다.

이날 입소식은 서약서 서명, 조신희 사장·김정호 편집국장 인사말, 합숙 시 유의사항 등 당부, 참가자들 각각의 자기소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조 사장은 "숨겨진 끼를 많이 표출해서 대회를 널리 알리고 본인들도 부각시키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에 참가했다는 자부심 속에 좋은 추억을 많이 공유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편집국장은 "여러분의 재능과 아름다움이 지면과 온라인 모두에 잘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부터 참가자 17명은 청주 뉴베라관광호텔에서 3박 4일의 합숙을 시작하며 무대매너, 스피치 등을 교육 받는다.

주최 측은 27일 사전 심사와 오는 28일 본대회를 거쳐 위너(1위), 세미위너(2위), 특별상 등 수상자를 결정한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는 'BEYOND PAGEANT'를 슬로건으로 7년 연속 중화권 쇼케이스 및 아시아 투어를 통해 한국의 뷰티 산업과 미인대회를 아시아에 소개하는 46년 역사의 세계 5대 미인대회다.

올해 대회는 미스퍼스트파운데이션과 제이드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며 28일 본대회는 청주 S컨벤션 크리스탈볼룸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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