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충청일보 박지영기자] 방송인 에이미가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를 접한 뒤 자살을 기도해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 한 매체는 에이미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자택에서 자살을 기도, 인근병원으로 후송돼 응급치료를 받아 생명의 위기를 넘긴 상태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에이미는 지난 19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자신과 관련한 내용을 접한 뒤 충격과 억울함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방송에 나온 일부 출연진의 발언 가운데 에이미 씨가 상처를 입을만한 내용이 있었다”며 “‘풍문쇼’ 제작진은 이를 안타깝게 생각하며 에이미씨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뜻을 전한다. 에이미씨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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