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찜통더위'에 에어컨 관련 불만도 '후끈'

기사승인 2017.06.19  19:49:25

공유
default_news_ad1

- 소비자원, 3년간 444건 접수

[충청일보 송근섭기자] 매년 여름마다 찜통더위가 반복되면서 에어컨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품질불량 등으로 인한 민원도 급증하고 있다.

19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에어컨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모두 444건이 접수됐다.

2014년 107건에서 2015년 127건, 지난해 210건으로 그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에어컨 구입도 늘어나면서 피해구제 신청도 전년 대비 65.4%(83건)나 증가했다.

피해 유형별로는 냉방불량·작동오류 등 '품질 및 A/S' 관련이 215건(48.4%)으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설치미흡에 따른 누수·설치 지연·비용 과다청구 등 '설치' 관련한 피해구제 신청이 127건(28.6%)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계약불이행 등 계약 관련이 86건, 표시·광고 관련 9건, 부당행위 5건, 안전 관련 2건으로 집계됐다.

소비자들은 특히 에어컨 냉방불량과 관련한 민원을 가장 많이 제기했다.

최근 3년간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 중 95건이 냉방불량 관련 내용이다.

'작동오류(64건)'나 소음(22건), 악취(9건)와 관련한 품질 문제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올 여름에도 이른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에어컨 관련 소비자 민원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에어컨 관련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구입 시 계약조건을 꼼꼼히 확인하고, 설치 시 설치기사와 사전에 설치 장소·방법 등을 충분히 상의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송근섭 기자 songks85@naver.com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set_hot_S1N11
set_hot_S1N18
set_hot_S1N19
set_hot_S1N20
set_hot_S1N22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