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지영기자] 충청일보와 퍼스트파운데이션, 판타지오스퀘어가 주최하고 섬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2017 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부산·경남지역 선발대회'가 10일 부산 판타지오스퀘어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열린 대회에서 후보자들이 단체군무 및 수영복심사, 드레스퍼레이드, 특별 패션쇼를 선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다채로운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지며, 대회 종료 후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맴버인 김라나의 디제잉 공연과 함께 애프터 파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부산·경남지역 대회에서 선발된 후보들은 한국대회 본선 무대에 오르며, 한국대회 최종 입상자들에게는 세계대회 진출 기회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광고, 가수,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속계약을 앞두고 있다.

한편 2017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선발대회는 지난 서울대회와 광주‧호남대회, 부산·경남지역 대회를 거쳐 오는 28일 충청지역, 7월 6일 대구·경북지역, 7월 12일 수도권지역 등 총 6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예선전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한국대회 기간에는 중국 상현선해 쇼케이스를 통해 중화권 데뷔의 기회를 부여하는 프로모션이 진행되며, 오는 8월 24일 충북 청주에서 한국대회 최종무대를 펼치게 된다.

대회 공식문의는 02)3442-6664이며 홈페이지 www.missfirst.org 을 통해 직접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