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지영기자] 퍼스트파운데이션과 판타지오스퀘어가 주최하고 섬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2017 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부산·경남지역 선발대회'가 오는 10일 부산 판타지오스퀘어 야외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1971년 이래 46년 전통을 자랑하는 ‘미스인터콘티넨탈’은 Miss World, Miss universe, Miss International, Miss earth와 함께 세계 5대 미인대회로 공인되어 있다.

이번 부산·경남지역대회는 단체군무 및 수영복심사, 드레스퍼레이드, 특별 패션쇼, 축하공연등 다양한 볼거리가 구성되어 있으며, 대회 종료 후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맴버인 김라나의 디제잉 공연과 함께 애프터 파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부산·경남지역 대회에서 선발된 후보들은 한국대회 본선 무대에 오르며, 한국대회 최종 입상자들에게는 세계대회 진출 기회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광고, 가수,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전속계약이 확정돼 있어 후보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올해 부산대회는 판타지오 스퀘어오픈 기념 스페셜 이벤트의 일환으로 부산지역의 중견 유명 디자이너인 이미경 패션디자이너의 패션쇼가 대회 하루 전인 9일 판티지오 스퀘어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서울대회를 시작으로 광주 대회를 순조롭게 마친 미스인터콘티넨탈은 부산, 청주, 대구, 수도권 지역대회를 앞두고 있으며 각 지역별로 대회의 접수를 받고 있다. 대회 공식문의는 02)3442-6664이며 홈페이지 www.missfirst.org 을 통해 직접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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