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광주‧전남선발대회 참가자들이 드레스쇼를 펼치고 있다.

[충청일보 현진우기자] '2017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광주‧전남대회가 지난 31일 광주신양파크호텔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충청일보와 미스퍼스트파운데이션, 서울신문Stv가 주최하고, (주)노리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관한 2017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광주‧전남대회는 1차 예선을 거쳐 올라온 23명의 후보자들이 각자의 매력을 맘껏 뽐내며, 한국대회 본선 티켓을 거머쥐기 위한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총 5일간의 합숙교육기간을 통해 지성과 미모를 갖춘 미인을 선발하기 위한 준비과정을 거쳐 이날 무대를 통해 총 4인의 한국대회 출전자를 가렸다.

개그맨 이재형씨와 2016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2위(Semi-WINNER)인 윤성희양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후보자들의 단체군무, 웨딩퍼레이드, 수영복 퍼레이드, 드레스쇼 등 다양한 무대로 꾸며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90년대 히트곡인 <나는 문제없어>로 유명한 가수 황규영씨의 축하공연 등 풍성한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대회 1위의 영예는 참가번호 3번 이수진양이 차지했다.

이어 2위는 참가번호 7번 임주은양, 3위에는 참가번호 11번 이규정양, 참가번호 16번 마채민양이 공동 수상하며, 총 4인이 한국대회 본선무대를 밟는 영광을 안았다.

또, 특별상인 스타모델엔터테인먼트상은 참가번호 23번 박보미양, 온더골드상에는 참가번호 22번 오소이양이 차지했으며, 노리엔터테인먼트상에는 참가번호 20번 한승연양이 수상했다.

한편 2017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선발대회는 지난 서울대회와 광주‧전남대회를 거쳐 오는 다음달 10일 부산·경남지역, 28일 충청지역, 7월 6일 대구·경북지역, 같은 달 12일 수도권지역 등 총 6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치열한 예선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한국대회 기간에는 중국 상현선해 쇼케이스를 통해 중화권 데뷔의 기회를 부여하는 프로모션이 진행되며, 오는 8월 24일 충북 청주에서 한국대회 최종무대를 펼치게 된다.

대회공식문의는 02)3442-6664이며 홈페이지 www.missfirst.org 을 통해 직접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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