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치유허브·커뮤니케이션북스

▲ 예술은 어떻게 마음을 치유하는가?

[충청일보 오태경기자] 심리적 치유가 가장 필요한 사람들은 누구인가?

직업적, 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지하철 기관사, 어린이집 보육교사, 한부모, 콜센터 상담원, 독거 어르신 등이다.

이들의 우울과 고통을 감싸 안는 것은 공동체의 의무다.

실질적인 복지 지원책과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은 다양한 위험요소에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 것이다.

그 해법은 예술치유다.

이 책은 6개월간 55회에 걸쳐 모두 381명이 참여한 서울예술치유허브 '예술치유확산 시범사업'을 모두 담아 낸 보고서다.220쪽. 1만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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