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의 강남' 읍내동에 건립
조합설립인가 도내 최단기간 완료
'가격·학군·교통 3박자' 인기

▲ 당진 코오롱하늘채 뉴블파크 조감도.

[당진=충청일보 최근석기자] 코오롱글로벌㈜이 시공예정사로 참여하고 있는 '당진 코오롱하늘채 뉴블파크'가 27일에 조합설립인가가 완료됐다. 이는 충남 내에서 최단시간내에  추진 완료된 것이므로 주변 반응이 뜨겁다.
 
당진의 강남이라 불리는 읍내동에 들어설 '당진 코오롱하늘채 뉴블파크' 아파트는 분양아파트 보다 낮은 가격에 내집마련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조합가입 열기가 뜨거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
 
충남 내 지역주택조합아파트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당진 코오롱하늘채 뉴블파크는 단일토지주로부터 100%토지매입은 물론 당진시청에 415세대 공동주택 개발을 위한 인허가까지 접수한 상태다.

조합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조합원 모집률을 65% 달성하는 등 착공 예정기간까지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 지역주택아파트의 문제점에 대해서 많은 논란이 있지만 오히려 코오롱하늘채 뉴블파크 조합은 가입신청하러 왔다가 조합가입 자격이 되지 않아 발길을 돌려야 하는 사람들의 아쉬움이 유독 크게 느껴지는 몇 안되는 우량사업장이다.
 
지역조합아파트 성공의 절대 3대조건인 토지, 인허가, 조합원모집율을 모두 만족함에따라말썽 많은 여타 사업지와의 차별화에 의해 조합원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됨으로써 성공적인 내집 마련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 아파트는 15년 만에 공급되는 공동주택사업 내 위치해 있어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당진 코오롱하늘채 뉴블파크'는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 37-3번지 일대에 위치해 당진시를 대표할 고급 브랜드 아파트로 총 41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254가구 △59㎡B 39가구 △84㎡A 116가구 △84㎡B 6가구로 실수요층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중소형으로 이뤄진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읍내동은 당진시의 강남이라 불리는 곳으로 명문학군은 물론 생활편의시설, 교통환경 등이 우수해 당진시의 부동산 시세를 주도하고 있다.
 
당진시의 강남이라 불리는 만큼 단지 주변으로 명문 학교들이 주위 곳곳에 위치해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계성초등학교가 위치하며, 원당초등학교, 당진초등학교, 호서고등학교, 원당중학교, 신성대 부설유치원 등이 단지와 매우 가까이 위치해 있어 자녀들의 생활환경이 매우 훌륭하다.
 
김영춘 조합장은 "현재 조합설립인가와 동시에 2차 조합원 모집을 하고 있으며 조만간 평당 100만원이상씩 인상해 일반분양을 할 예정인 만큼 조합원가격으로 당진 최고 입지에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문의전화가 많다"며 사업진행에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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