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배우 윤진서의 결혼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오후 1시 기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윤진서’가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팔색조 배우의 반전 사진”이란 제목의 글과 색다른 화보가 올라와 새삼 눈길을 끈다.

동안 외모와 사랑스런 이미지로 ‘원조 청순녀’로 불리던 윤진서는 과거 스포츠 스타와의 열애 당시 파격적인 화보를 통해 애정을 과시하며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1983년 8월 5일에 태어난 윤진서의 본명은 윤수경으로 알려진다. 2001년 연기 활동을 시작해 2003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에 조연으로 출연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 <바람 피기 좋은 날>, <두 사람이다>, <비스티 보이즈>, <비밀애>, 드라마 <도망자 플랜 B>, <일년에 열두남자>, <냄새를 보는 소녀> 등에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윤진서는 <올드보이>로 2004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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