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성진 충주종합사회복지관장(오른쪽)과 심홍방 충주의료원장이 주민 건강증진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충주의료원이 30일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최성진 충주종합사회복지관장과 심홍방 충주의료원장은 이날 충주의료원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건강증진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협력관계와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으로 주민들에게 건강한 생활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다음달부터 의료사각지대 발굴과 고혈압·당뇨 관리교실, 건강관리 무료 진료서비스 등 다양한 네트워크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 관장은 "연수주공 2단지와 주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다양한 연계사업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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