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사진제공=테스피스 엔터테인먼트)

[충청일보=조신희 기자]배우 이범수가 후배를 위하는 마음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했다.

이범수는 지난 28일 SBS 드라마 ‘우리 갑순이’ 촬영장에 커피와 쿠키를 실은 간식차를 보냈다.

커피차에는 ‘시청률 요정, 우리 배우 최대철을 위한 이범수 대표의 따뜻한 응원! ‘우리 갑순이’팀 끝까지 파이팅입니다!!’란 문구가 더해져 모두에게 부러움을 샀다.

현재 배우이자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영화, 매니지먼트 대표로 재직하고 있는 이범수는 배우로서의 바람과 아쉬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소속 배우에 대한 배려와 애정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오는 4월 종영을 앞둔 최대철을 위해 커피차를 보내는 것은 물론 작년 겨울에는 한파 촬영에 대비한 점퍼까지 선물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아 왔다.

최대철은 “소속사 대표이자 선배인 이범수 대표는 항상 배우의 입장에서 배려한다. 이는 배우에게 정말 큰 축복이다. 따뜻한 커피처럼 마음도 따뜻해졌다”고 감사함을 전하기도.

한편 이범수는 최근 직접 제작에 나선 100억대 규모의 영화 ‘자전거 왕 엄복동’의 크랭크인을 앞두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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