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지영기자] 박태남 KBS 아나운서가 향년 59세 나이로 별세했다.

22일 KBS 측은 “박태남 아나운서가 지병으로 이날 오전 별세했다”고 밝혔다.

빈소는 아산병원 장례식장 2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4일 오전 7시. 장지는 천주교 공원묘지다.

박태남 아나운서는 1986년 KBS 1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 6시 뉴스’, ‘뉴스데스크’ ‘내일은 푸른 하늘’ 등을 진행했다. 이후 2007년부터 2017년까지는 ‘KBS 뉴스 와이드 박태남입니다’를 진행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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