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연합뉴스, 조현영 인스타그램

[충청일보 박지영기자] 가수 겸 배우 알렉스(본명 추헌곤·38)와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26)이 결별했다.

조현영의 소속사 마마크리에이티브 측은 20일 "두 사람이 최근 헤어졌으며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현영은 오랜 걸그룹 활동 끝에 당사와 계약했다"며 "연기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면서 개인적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 자연스럽게 멀어졌다"고 덧붙였다.

조현영과 알렉스는 지난해 10월 공식 열애를 인정하고, 12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가요계 띠동갑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최근 바쁜 스케줄로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약 1년 4개월 열애의 마침표를 찍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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