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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교육지구 잡음 여전...학운위 의혹에 '일베' 가세

기사승인 2017.01.25  19: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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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충북도의회서 소동
"예산 통과 저지 도와달라"
인터넷 게시판에 게재하며
도의원들 신상까지 공개

   
▲ 24일 충북도의회 35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행복교육지구 사업 예산이 원안대로 통과했다. 충북교육시민사회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예산 통과에 반발하며 본회의장 앞에서 항의하고 있다. /권보람기자

[충청일보 장병갑기자] 충북행복교육지구사업 운영비가 충북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이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충북도교육청의 학교운영위원회를 동원 의혹을 놓고 교육계가 시끄러운 가운데  일간베스트(일베)들이 도의회 본회의에서 이를 저지하겠다고 나서면서 도의회에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25일 충북도의회가 충북도교육청이 제출한 충북행복교육지구 운영비가 포함된 교육비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이날 새벽 한 인터넷게시판에 '오늘 충북에서 큰 일이 있다. 화력앙망'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여기에는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어린이집 보육료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강행 반대에 대해 교육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사진을 비롯해 '행복교육지구'에 대한 문제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좌파 김병우교육감이 성미산같은 좌파양성소를 만들겠다고 도의회에 예산신청을 했는데, 교육의원들이 삭감해서 올린 것을 예산위에서 상정해버렸다더라. 좌측 시민단체들이 의회에 찾아와 욕설과 악담을 하니 월빙새누리들 중 반기문에 붙으려는 것들이 예산을 통과시켜 버렸다더라'며 진행과정을 설명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오늘이 예산안 결정일인데 오전 10시인데  충북도의회에 나와 이를 저지하는 것을 도와달라는 내용을 게재했다.

충북도의회 의원들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공개, 새누리당 의원 중 행복교육지구사업에 찬성과 반대하는 의원을 표시해 문자를 보낼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특히 예결위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 중 일부 의원들을 '배신자'라고 규정하며 낙선대상이라고 지칭하기도 했다.

본회의가 열린 이날 도의회에 행복교육지구 사업 반대하는 단체 회원들이 예산 삭감을 요구하는 피켓시위를 벌였다.

그러나 일부 과격 참석자들이 본회의가 진행되는 소리를 지르며 회의를 방해하기도 했다.

또 관련 예산이 원안 통과되자 방청석에서 고성을 지르며 소란을 피우다 의회 관계자들에 의해 퇴장 조치된 방청객도 있었다.

장병갑 기자 jbgjang0408@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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