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 화면 캡쳐)

한류 스타 ‘주원’이 연예계 핫이슈로 주목 받고 있다.

가수 ‘보아’의 열애설 주인공인 ‘주원’의 과거 이력이 새삼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어릴 적 내성적 성격의 ‘주원’은 중학교 시절 부모님의 권유로 학교 연극반에 들어갔고, 학교 축제 때 <굿닥터>라는 작품의 '엉뚱한 경찰' 역을 맡으며 배우를 꿈꾸며 진로를 결정하게 됐다. 이후 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를 졸업하며 연기자의 꿈을 키웠다.

이후 2006년 5인조 혼성 그룹인 프리즈의 멤버로 가수 데뷔했다가 탈퇴했고, 2010년 KBS2 수목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로 연기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특히, 만능 엔터테이너 ‘주원’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 인물은 어머니였던 것으로 알려진다.

배우 ‘주원’의 어머니는 강수연, 이미연, 장동건 등 국내 톱탤런트들의 분장사로 활약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거 ‘주원’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배우가 되겠다는 아들의 뜻을 가장 심하게 반대한 분이 어머니지만 지금은 최고의 비평가이자 선생님”이라며, “현재 배우 ‘주원’에게 있어 가장 엄격한 코치는 다름 아닌 어머니”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주원’은 같은 소속사 선배인 엄태웅이 석사학위를 취득한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에서 방송통신융합학과 방송영상전공 석사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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