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연합뉴스

개그맨 박명수가 해외 유명 DJ 하드웰의 음원 무단 사용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박명수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일단 선곡이 잘못된 건 맞다. 대형 클럽 옥타곤에선 불법다운파일을 음질저하로 사용하지 않고 aiff파일을 대부분 사용한다”며 “순간적으로 선곡을 하다보니 실수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앞으론 좀 더 선곡에 신경 쓰겠다. 하드웰과 원작자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분들이다. 더 좋은 set으로 보답하겠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박명수는 지난 14일 한 클럽에서 디제잉 공연 중 유명 DJ 하드웰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하드웰 온에어’에서 DJ 쥬웰스&스팍스의 음원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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