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조신희 기자] 2017년 새해 스크린을 장악한 웰메이드 화제작 '얼라이드'가 SNS에서 극찬 릴레이를 이어가며 뜨거운 입소문 열풍 속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정부로부터 사랑하는 아내 마리안 부세주르(마리옹 꼬띠아르 분)가 스파이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영국 정보국 장교 맥스 바탄(브래드 피트 분)이 제한 시간 72시간 내에 아내의 무고를 증명하기 위해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얼라이드(감독 로버트 저메키스)'가 지난 11일 개봉 이후 높은 평점을 유지하며 개봉 2주차에도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SNS에서도 극찬 열풍을 이어가며 흥행 열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먼저 SNS에는 '얼라이드'를 관람한 일반 관객뿐만 아니라, 국내 유명 스타들도 강력 추천 릴레이에 합세했다. 지난해  12월 29일 최초 시사회 이후 최고의 극찬을 전했던 유명 모델 김로사와 김승희에 이어 최근에는 배우 이미도와 걸그룹 달샤벳의 수빈이 극찬 리뷰를 SNS에 업로드 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미도는 SNS를 통해 "마리옹 꼬띠아르의 첫 등장 씬과 마지막 씬은 머릿 속에서 쉽게 지워질 것 같지 않다"며 강렬한 연기에 감탄을 표했으며, 달샤벳 수빈은 "라라랜드 이후 또 두번 볼 영화 예약. 좋다..."라며 영화의 깊은 여운과 감동을 전해 많은 인스타그래머들의 뜨거운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영화 속 브래드 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의 매혹적인 케미와 비주얼, 눈을 뗄 수 없는 전개, 아름다운 영상미, 슬프고도 아름다운 로맨스에 열렬한 극찬을 전하며 아낌없는 강력 추천 멘트를 전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이처럼 개봉 2주차에도 관객들의 꾸준한 지지 속에 장기 흥행을 예고하며 2017년 새해 수많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카타르시스와 여운을 선사하고 있는 '얼라이드'는 지금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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