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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비키니', 공개 오디션으로 새얼굴 찾는다 '라이징 스타 기대'

기사승인 2017.01.11  16: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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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조신희 기자] 태국 파타야에서 벌어지는 청춘남녀의 엑조틱 스릴러 '붉은 비키니'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신선한 얼굴을 찾는다.

최상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붉은 비키니(가제)'는 두 쌍의 대학 친구들이 휴양 도시 파타야에서 강사였던 여선생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파격적인 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모든 촬영을 태국 현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 (사진=로드하우스 제공)

방콕과 파타야를 오가며 진행될 이번 영화는 아름다운 풍광과는 대조되는 다섯 남녀의 격정적이고 뒤틀린 감정들을 표현하는 작품으로 오랜만에 등장한 격정적인 엑조틱 스릴러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스토리와 이국적인 풍경을 강조하기 위한 방법으로 신인 배우를 공개 모집하기로 결정했다. 

기성 배우들의 이미지를 빌려오는 것이 아니라 현재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얼굴을 발굴해 영화의 신선함을 극대화 하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아가씨'에서 김태리라는 배우를 발굴했고, '여교사'에서는 이원근이라는 신예를 찾아내는데 성공했던 만큼 '붉은 비키니' 역시 신인 배우들을 공개 오디션을 통해 찾아내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대 남녀 배우지망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오디션에는 공지가 나간 직후 엄청난 수가 몰리고 있어 최종적으로 수백대 일의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는 오랜만에 진행되는 공식적인 공개 오디션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영화 자체에 대한 관심으로 풀이할 수 있다. 

2017년 첫 번째 엑조틱 스릴러를 표방하는 '붉은 비키니'는 모든 캐스팅을 마치고 오는 2월 촬영을 시작해 상반기 국내 관객들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조신희 기자 ccdailynews@naver.com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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