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얼라이드’, 시대상 반영... 또 한 번 돌풍 일으킬까

기사승인 2017.01.10  19:06:14

공유
default_news_ad1
   
▲ 자료사진.(사진제공=영화 '얼라이드' 공식 포스터)

[충청일보=조신희 기자]지난 2016년 연말부터 끊임없이 정치면을 장식하고 있는 ‘최순실 게이트’. 이는 국민들의 분노를 들끓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일상에 ‘힐링’을 주는 문화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최근 '판도라', '마스터'가 관객들에게 특히나 지지받은 이유에는 시대적 상황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대중들은 단순히 영화 한 편조차도 현실과 다른 모습으로 대신 만족하길 바라므로.

 

오는 1월 11일 개봉하는 영화 '얼라이드'는 2차 세계 대전 당시 실화를 모티브로 비극 속에서 피어난 사랑에 초점을 뒀다.

 

영화 '얼라이드'는 영국 정보국 장교 맥스 바탄(브래드 피트)이 정부로부터 사랑하는 아내 마리안 부세주르(마리옹 꼬띠아르)가 스파이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는 제한 시간 72시간 내에 아내의 무고를 증명하기 위해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실제 2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서로 목적이 다른 남녀가 부부로 위장하는 일이 빈번했다. 그 안에서 사랑이 싹트는 일도 많았다. 만일 사랑에 빠져 정보를 교환할 경우, 자신의 배우자를 직접 처형해야 하는 '배우자 배신의 법칙'이 존재했다.

 

‘얼라이드’는 실존했던 법칙을 단순히 소재로만 가져온 것이 아니다. 각본가 스티븐 나이트 가족이 실제 겪은 사연이기도 하기 때문. 이 자체만으로 영화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세계적인 거장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과 '멜로 장인' 브래드 피트, 출중한 연기력을 갖춘 마리옹 꼬띠아르의 만남으로 환상적인 조합이 탄생됐다.

 

사랑하는 사람을 의심해야 하고, 또 그 사람을 직접 죽여야 하는, 2차 세계 대전이 생기지 않았더라면 일어나지도 않았을 일들이 관객들의 발걸음을 영화관으로 이끈다.

 

과거 현실에서 느꼈었던 사실을 모티브로 한 영화 '얼라이드'는 1월 관객들의 가슴 속에 깊이 스며 흥행 열풍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러닝타임 124분. 15세 관람가.

조신희 기자 ccdailynews@naver.com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set_new_S1N18
set_new_S1N19
set_new_S1N22
set_hot_S1N18
set_hot_S1N19
set_hot_S1N22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