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청어람학원 예측

[충청일보 김규철기자] 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본격적인 입시가 시작되면서 대학별 입학가능점수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준기 청주 청어람학원 원장은 서울 주요대학의 입학 가능점수를 표준점수 기준으로 서울대의 경우 경제학·경영학 545점, 심리학·정치외교학부 544점, 의예과 545점, 수리과학부·화학생물공학부536점, 컴퓨터공학부·전기정보공학부 534점 등으로 예측했다.

연세대(서울)는 경영학부 543점, 경제학부·언론홍보영상학부 541점, 의예과 543점, 치의예과 541점, 화공생명공학부 534점 등이었으며 고려대(안암)는 경영학과 541점, 경제학과 540점, 의과대학 541점, 사이버국방학과 532점, 화공생명공학과 529점 등으로 각각 예상했다.

성균관대는 글로벌경영학 538점, 글로벌경제학 536점, 글로벌리더학 536점, 의예과 541점,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 529점 등으로 합격점수를 예상했으며 서강대는 경영학과 536점, 커뮤니케이션학부 535점, 인문계열 532점, 자연계열 520점 등으로 내다봤다.

한양대(서울)는 파이낸스경영학과 537점, 행정학과 536점, 경영학부 533점, 의예과 540점, 화공과 527점, 기계공학부 523점 등으로 예상했다.

이화여대는 의예과(인문, 543점), 초등교육과 531점, 융합학부(인문, 528점), 인문과학대학 524점, 의예과(자연, 538점), 스크랜튼학부(자연, 524점), 자연과학대학 511점 등으로 합격가능점수를 예측했다.

중앙대(서울) 경영학부는 534점, 경제학부·국제물류학과 533점, 광고홍보학과 531점 등이었으며 경희대(서울) 한의예과(인문) 539점, 경영학·언론정보학과 524점, 의예과 540점, 치의예과 538점, 한의예과(자연) 532점 등으로 예상했다.

한국외대(서울) 국제통상학과는 527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525점, 영어교육과·국제학부·경영학부 523점 등이었으며 서울시립대는 세무학과 530점, 도시행정학과 528점, 경영학부·자유전공학부 527점, 통계학과 516점 등이면 합격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충청권 주요대학의 경우 충북대는 국, 영, 수, 탐 백분위 기준을 적용했을 때 영어교육과와 국어교육과는 350점, 행정학과 333점, 의예과 387점, 수의예과 366점, 수학교육과 334점, 화공과 318점 등으로 합격점를 예상했으며 한국교원대는 초등교육 383점, 영어교육 382점, 국어교육 380점, 수학교육 368점, 화학교육 366점 등으로 내다봤다.

청주대는 국, 수, 영, 탐 중 택 3 백분위를 기준으로 수학교육 255점, 항공운항학과 251점, 간호학과 242점, 국어교육 246점 등으로 예상했다.

청주교대는 국, 수, 영, 탐을 표준점수 기준으로 적용했을 때 초등교육 516점이었다.
충남대도 같은 기준으로 봤을 때 국어교육 517점, 영어교육 514점, 경영학 506점, 의예과 531점, 수의예과 518점 등으로 예상됐다.
 
김준기 원장은 "올해 대입 정시모집은 하향지원추세가 대세"라며 "수능점수는 원점수가 아닌 표준점수·백분위가 중요하고 수능반영유형을 정리한 지원대학별 가상지원전략서를 작성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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