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와 녹색청주협의회는 25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생명문화도시 청주만들기, 2016 시민실천 콘테스트'를 개최한 가운데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장병갑기자]청주시와 녹색청주협의회는 25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생명문화도시 청주만들기, 2016 시민실천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테스트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생명문화도시 청주실현을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실천활동 사례'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50개팀이 콘테스트에 응모,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 3차 대중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를 선발했다.

행정, 공익단체·시설, 마을·일터공동체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경합을 벌인 결과 용소골 분티마을 주민치협의회(하나 뿐인 지구를 살리는 농촌시범마을 만들기 사업)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밖에 최우수상은 공원녹지과(행정), 오송지역 멸종위기 야생생물보호를 위한 협의회(공익단체), 가경주공1단지아파트(마을,일터,공동체)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용담명암산성동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 (행정), 복대초·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공익단체), (사)일하는공동체(마을,일터,공동체)가 각각 받았다.

장려상은 사직1동주민센터, 가좌마을5단지부영아파트, 가경동주민센터와 물고기살리기모임,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용암현대2차아파트가 수상하였다. 우수상 이상팀에게는 국외선진지 연수 참여권이, 장려상에게는 20만 원상당의 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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