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조신희 기자] '트로트 요정' 조정민의 중남미 팬들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22일 남미의 푸에르토리코에서 '트로트 요정' 조정민을 사랑하는 500여명의 팬들은 다 같이 모여 가수 조정민의 공연무대를 감상하며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함께 응원하는 가수를 통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지며 팬 사랑을 입증했다.

▲ (사진=루체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식을 접한 조정민은 진심으로 감사하는 뜻을 현지 팬들에게 전달했다. 조정민의 중남미팬들은 지난해에도 조정민을 위해 의기투합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지난 3월에는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린 '한인의 날 축제'를 맞아 친목도모를 통해 조정민을 응원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한편 조정민은 가수 활동은 물론 배우, MC로써 다방면에서 활동 중에 있으며 자신이 출연한 웹드라마 '뷰티살롱M'이 매주 목요일 중국 대형 포털 및 유튜브 등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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