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지영기자] 충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충북도내 12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 인권 및 노동권익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인권보호 뿐만 아니라 1388전화 홍보, 학교 밖 청소년 인식조사, 심리검사 실시 및 해석, 리서치 조사, 활동프로그램, 희망밥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함께 진행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편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 김동환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충청북도 도민과 청소년들이 노동환경 내 차별과 착취로부터 보호받고, 자신의 권리와 책임을 올바르게 행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른들이 앞장서서 청소년들의 인권이 존중받는 건강한 사회가 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길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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