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백석문화대학교가 2016년도 일자리창출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청년해외진출 유공 분야 중 대학으로는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29일 백석문화대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해외취업자 630여 명을 배출했으며 2015년부터는 NCS 기반 해외산업체 맞춤형 주문식 교육으로 해외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에 따라 해외 산학공동프로젝트, 해외 산업체 취업 약정형 프로그램 등으로 지난해는 29개 해외 사업체에 78명이 취업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발표 해외취업 1위를 달성했다.

송기신 학사부총장은 "대학에 진학해 앞으로의 꿈을 꾸는 학생들이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자식을 기르는 부모의 마음으로 학생들의 입학부터 취업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석문화대는 지난해  일자리창출 정부포상에서 최상철 글로벌인재육성처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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