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조신희 기자] 올가을 최대 기대작 '아수라'가 흥행열풍을 예고했다.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2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수라(감독 김성수)'는 28일 1262개의 상영관에서 47만 6918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는 개봉 이후 20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온 '밀정'을 밀어낸 기록이다. 누적관객수는 50만 1763명이다.

'아수라'는 개봉 하루 전인 27일부터 폭발적인 예매율을 보이며 흥행이 예고됐다. 이는 청소년 관람불가 흥행작 '아가씨' '친구2' '내부자들' '신세계'는 물론 역대 천만관객 영화인 '명량' '암살' '도둑들'보다도 높은 예매율을 보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입증하기도 했다.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아수라'는 김성수 감독의 놀라운 연출력과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사 이후 이어진 언론과 평단의 호평이 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김성수 감독의 범죄액션장르 복귀작이자 강한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탄탄한 배우들의 만남으로 또 한편의 강렬한 범죄액션영화 탄생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아수라'는 28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