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유일 100% 유기농 커피 생두를 사용하는 씨엘월드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 신관에서 개최된 부산커피앤디저트쇼에 참가했다.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국내 유일 100% 유기농 커피 생두를 사용하는 씨엘월드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 신관에서 개최된 부산커피앤디저트쇼에 참가했다.
 
'부산커피앤디저트쇼'는 생두, 원두, 콜드브루(더치)커피, 각종 음료, 커피부재료 등과 커피머신, 로스팅머신, 그라인더 및 관련기기, 다양한 디저트 등을 소개하는 박람회로 80여개 관련업체가 참여했다.

씨엘월드는 이번 부산커피앤디저트쇼에서 무농약 유기농 커피로 생산한 콜드브루 커피와 키스 오브 더치 다이어트제품(생두과립), 드립커피 등 3종의 신제품 홍보와 시음 행사을 가졌으며, 유기농 콜드브루 커피의 경우 시음행사 결과 관련 업체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바리스타들도 시음 후 이렇게 맛이 부드럽고 깔끔한 더치커피는 처음이라면서 커피 참여업체 중 맛과 향이 최고라고 감탄했다.

씨엘월드의 유기농 콜드브루 커피는 일정한 온도의 시원한물을 이용한 'COLD BLEW' 방식으로 오랜 시간에 걸쳐 한 방울씩 우려내 부드럽고 깔끔하면서도 맛과 향이 살아있음은 물론 냉장보관하면 숙성이 돼 더욱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

이수민 대표는 "유기농 커피제품에 관심이 많은 중국 바이어들이 몰려와 수출 상담이 진행 중이고, 100% 무 농약 유기농 생두는 건강과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박람회, 지역축제, 대학축제 등에 참여해 맛이 깔끔하면서 풍부한 향이 살아있는 콜드브루커피 홍보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씨엘월드는 산지별 친환경 유기농 원두를 수입해 국내에 유통(국내물량 80% 확보)하고 있는 기업과 독점 계약한 후, 회사 내에서 연구개발한 콜드브루커피머신을 통해 콜드브루(더치)커피의 대량생산을 이뤄냈으며, 친환경 유기농 원두의 생산에서부터 제조과정까지 엄선된 공정과 HACCP인증으로 콜드브루커피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는 커피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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