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충청일보 김홍민기자] O···20대 국회가 오는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첫 국정감사를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충북도는 피감기관에서 제외돼 그나마 다행이라는 분위기.
 
충북도는 최근 아시아나항공의 중도 포기로 그동안 주력했던 항공정비(MRO)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고, 야심차게 준비한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는 이탈자가 발생하는 등 곤혹스런 상황.
 
도 관계자는 8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가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국감은 격년제로 진행해 지난해 국감을 받은 충북도는 올해 제외됐다"며 "여러 우환이 많은데 국감을 피하게 돼 그나마 다행"이라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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