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조신희기자] 아이팩토리가 8일 김성진 현 각자대표를 단독대표로 추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동준 대표는 전격사임하였다.
 
아이팩토리 회사를 정상화하고 공장가동에 전념하겠다는 김성진 대표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 된 결과라는 업계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최근 김대표가 아이카이스트랩 공동대표를 사임 한 것도 관계자들 설명에 신뢰를 더하고 있다.
 
김대표와 늘 함께한 카이스트 출신 엄의석, 조규하 등도 아이카이스트랩에서 사임하고 아이팩토리 임원으로 취임 및 등기한다.
 
종전 알자지라 미디어 네트워크, 러시아 타타르스탄 사업 등은 다시 아이카이스트 주도로 진행되며 아이카이스트랩은 다른 이름으로 사명변경된다.
 
김성진 대표는 "종전 지에스인스트루먼트의 과다부채로는 분할 전까지는 도저히 사업 진행을 할 수 없어 공동대표 사임 및 관계정리하였으며 인수협의 완료 된 새 상장사와 아이팩토리를 합병해서 해외사업을 완수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합병이 완료되면 기존 주주들의 피해는 최소화 될 것이란 전망이다. 아이카이스트가 연관 된 상장사의 시총 최고 평균이 2000억 대일 뿐 아니라 아이카이스트가 해외사업 실적을 보여주면 최소 5000억, 최대 1조원의 기업가치가 가능하다는 증권관계자들의 시각이다.
 
김성진 대표는 "거래정지와 관계없이 아이팩토리 주식을 보유한 모든 주주들에게 정리매매 이후 주당 5천원 평가하여 매도의향을 밝힌 이들에게 의무매입 및 12개월 이내 대금을 지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카이스트는 기존 이석기 외 3인 주식 51만주 계약으로 2대 주주에 등극했으며 최근 20만주를 추가로 계약하여 1대 주주인 안동준 전 대표의 주식비율보다 높아 주식입고 즉시 지분변동 및 대주주변경 공시 예정이다.
 
최근 아이카이스트 소속 엄의석 연구위원 겸 상무는 세균의 고유 진동수에 공명하는 진동에너지 방사에 의한 질병 치료 기술을 최근 연구개발 성공하여 전자와 바이오가 융합 된 새로운 바이오 기술을 아이카이스트를 통해 하반기 공개 할 계획이다.
 
한편 김성진 대표는 1984년 충북 음성에 태어나 최연소 신지식인, 대한민국 인재 대통령상을 수상한 인재이다.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멤버십에서도 S등급 슈퍼인재로 분류 된 IT천재이다. UN 반기문 사무총장, 김동연 전 국무총리실장 등도 음성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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