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충청일보 최근석기자]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는 24일 본부 내 제2종합정비동 1층에서 협력 중소기업 근로자 쉼터인 '당진 사랑채' 개소식을 가졌다.

'당진 사랑채'는 총 면적 약 400㎡에 120개의 탈의장과 60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샤워 부스, 각종 응급 상황 및 휴식 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비품 등을 갖췄다.

당진화력본부는 안전사고 예방과 정비품질 향상, 더 나아가 인간존중 가치의 실현 및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하여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서 당진 사랑채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공사 및 정비 작업으로 본부에 출입하는 협력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컨디션 유지·회복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사랑채 개소를 크게 환영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배상규 본부장은 "당진 사랑채는 협력 중소기업 근로자분들의 애로사항을 최대한 반영하여 만들어 질 수 있도록 했고, 당진화력본부는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기여함과 동시에'행복한 일터, 신나는 일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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