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혁인스타그램)

가수 노라조 전 멤버 이혁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노라조 조빈, 원흠이 출연해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조빈은 스타일리스트의 로망으로 명품 옷 입고 활동하기를 예상했다. 하지만 스타일리스트는 “원흠 오빠 입는 거 명품 많다”고 말해 조빈을 깜짝 놀라게 했다.

▲ (사진=ⓒMBC)

스타일리스트는 “나름 디자이너 브랜드랑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가 얼마나 많은데”라며 “원흠 오빠 의상은 컬렉션 모티브로 한 거 많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무조건 노라조라고 해서 B급 이런 거 아니다. 트랜드가 녹아나야 노라조다. 맷돌 만들었던 스티로폼 업체에서도 다음에 또 연락 달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과 동시에 노라조 전 멤버 이혁 근황에 관심이 쏠렸다. 이혁은 지난 2017년, 12년 만에 노라조에서 탈퇴해 밴드로 활동할 것을 밝혔다. 이에 두 사람 사이에 불화설 등이 떠올랐지만 조빈은 “언젠가는 갈 길을 응원하겠다고 약속했었다”고 해명했다.

 

이혁은 현재 밴드 활동은 물론 36만 명 구독자를 거느린 유튜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