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다은이 남다른 리액션으로 이목을 끌었다.

9일 방송된 MBC ‘구해줘!홈즈’에서는 신다은, 임성빈 부부가 출연해 매물 찾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은 “빈 중의 최고 임성빈, 리액션 담당 신다은”이라며 부부를 소개했다. 장동민은 신다은을 보며 “그동안 리액션 못 봐서 서운했다”고 말했고, 양세형은 “헌 집을 새집 만들어주는 리액션이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김숙은 “문 열기 전부터 입을 벌리고 있다”라며 농담을 건넸다.

신다은은 3번 중 두 번의 우승을 맛봤다. 신다은은 “제가 나오면 좋은데 오빠 혼자 나가니까 승률이 떨어지더라”고 말했다. 이에 임성빈은 “오늘 아내가 왔으니까 다시 텐션이 올라갈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부부는 전주로 매물 찾기에 나섰다. 신다은은 “오늘 코디로 정식 데뷔하는 날이다”라며 긴장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그러면서 “방송을 봤는데 최강창민님께서 제 리액션이 1등이라고 해주셨다”라며 활짝 미소 지었다.

이어 “리액션은 인정받았으니 코디로서도 인정을 받아보겠다”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