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캠핑을 떠나 이목을 끌었다.

 

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삼목선착장으로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경완은 장윤정과 추억이 담긴 삼목선착장을 가기 위해 배 표 예매에 나섰지만 비오는 날씨로 결항됐다. 결국 도경완은 근처 해수욕장으로 차를 돌렸다. 장윤정은 캠핑 장소에 기대감을 표했지만 물빠진 오션뷰에 실망을 드러냈다. 하지만 카라반에 들어선 장윤정은 깔끔한 소파와 침실, 주방, 화장실 시설에 놀라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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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은 가족을 위해 밖에서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장윤정은 “요즘 택배가 많이 오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장윤정은 계속해서 나오는 도경완의 캠핑 용품에 “이것도 샀느냐”라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도경완은 “얻은 거다”라며 시선을 회피했다.

 

이어 도경완은 부추전, 순대볶음 등을 준비해 점심상을 완성했다. 부추전을 맛 본 하영이는 “파 친구 맛있어”라고 말해 도경완을 뿌듯하게 했다.

 

도경완은 “여기 예약하느라 힘들었다. 오션뷰지 않나. 반경 50m에 아무도 없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장윤정은 “왜 없겠느냐”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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