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가수 정미애 집이 이목을 끌고 있다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호중, 영기, 성훈이 가수 정미애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미애 집은 세 남매로 북적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화이트 톤의 널찍한 집은 아이들이 셋임에도 불구하고 깔끔함을 자랑해 모벤져스의 감탄을 받았다.

▲ (사진=ⓒSBS)

2층으로 세 사람을 이끈 정미애는 “층간 소음 때문에 아이들이 주로 여기서 논다”고 설명했다. 2층 곳곳에는 수많은 장난감들이 채워져 있어 다둥이 집의 면모를 드러냈다. 놀이방 옆으로는 풀장이 있는 넓은 테라스와 아찔한 전망으로 세 사람을 깜짝 놀라게 했다.

 

세 사람은 아이들과 놀아주는 다정함을 보였다. 정미애는 “너희들이 와서 누나가 좀 수월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성훈은 “누나 세 명 키우는 것도 힘들 거 같은데 한 명이 더 생기셨다”고 걱정을 표했다. 하지만 정미애는 “그래도 너무 좋다”고 미소를 드러냈다.

 

그러자 영기는 “남편이랑 사이 안 좋은 척 하면서 넷째 임신했다”고 말해 정미애를 발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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