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전 9시 50분쯤 충북 청주시 오창읍 각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났다.

[충청일보=김은영기자] 7일 오전 9시 50분쯤 충북 청주시 오창읍 각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났다.

이 불로 주민 11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지만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10여 분만에 꺼졌으며 진화를 위해 소방인원 30명과 13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베란다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한 입주민의 신고를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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