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김은영기자] 7일 오전 9시 50분쯤 충북 청주시 오창읍 각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났다.
이 불로 주민 11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지만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10여 분만에 꺼졌으며 진화를 위해 소방인원 30명과 13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베란다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한 입주민의 신고를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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