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근만기자] 충북 청주시는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전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올해 162대의 방범용 폐쇄회로(CC)TV를 추가 설치한다.

올 하반기 중 우리마을 뉴딜사업과 연계해 31개 읍·면·동 101곳(상당구 24곳, 서원구 19곳, 흥덕구 19곳, 청원구 39곳)에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주민 숙원 대상지를 포함한 생활근거지 61곳에도 추가로 방범용 CCTV를 설치해 주민 생활 곳곳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2150곳 5060대의 CCTV를 운용하고 있으며, 34명의 관제요원이 교대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시는 상반기에 도심 범죄취약지역 20곳에 88대, 농촌 범죄취약지역 20곳에 38대, 도시공원 6곳에 대 등 총 46곳에 방범용 CCTV 143대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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