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배명식 기자]  충북 청주 오창농협이 침수 농경지에 대한 긴급방제에 나섰다.

오창농협 방제단은 5일 오창읍 성재리 일대 저지대 농경지에 긴급방제를 실시했다.

오창농협은 피해농가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전달하는 한편 신속한 병충해 방제 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우 조합장은 "침수된 논은 깨끗한 물로 잎에 묻은 오물을 씻고 방제를 해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비 피해에 대한 영농지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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