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문화재단은 신임 사무처장으로 한필수 전 충북도 행정국장(59·사진)이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제천이 고향인 신임 한 사무처장은 충주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행정학 석사)를 졸업했다.

충북도에서 북부출장소장, 규제개혁추진단, 기획관리실 창조전략담당관,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산업과장,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영동부군수, 행정국 자치행정과장, 자치연수원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 달 공로연수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한 사무처장은 지난 6월 말 행정국장으로 명예퇴직을 했다.

한 사무처장의 임기는 오는 2022년 7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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