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예총, 박팔괘 가야금 병창단 등
국악·사진·영화 부문 … 10월 본선

▲ 충북예총이 최근 진행한 대한민국예술대전 충북 대표 선발전에서 박팔괘 가야금 병창단 등 수상자들이 예총 관계자들과 본선에서의 좋은 결과를 다짐하고 있다.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예총은 올해 대한민국예술대전의 도 대표를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충북국악협회·충북사진작가협회·충북영화인협회의 협력으로 각 부문의 대표를 뽑았다. 국악 부문 박팔괘 가야금 병창단, 사진 부문 이정임씨, 영화 부문 박하윤 감독(작품 '같은 밤')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예술대전은 올해로 3회를 맞는다. 전국적인 경연을 통한 예술인들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청년·신인 예술가 발굴 및 육성이 목적이다.

충북 대표들은 오는 10월 14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가한다. 
본선 상금은 종목 별로 최우수상 1500만원, 우수상 1000만원, 장려상(2팀) 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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