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목원대 취창업지원단(단장 우광명)이 공기업 필기시험 대비과정으로 7일간 '필기전형 마스터 캠프'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캠프는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최신 NCS 및 공기업 채용 경향 분석(1단계), 체계적인 필수 이론강의(2단계), 효율적인 문제풀이 노하우 학습(3단계), 최신 기출 모의고사를 통한 실전 감각 증대(4단계) 등 체계적인 4단계 과정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공기업 대비를 도왔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5일이라는 시간 안에 완벽하게 NCS 과목에 대해 알기는 어렵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과 기초가 되는 부분을 기반으로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강의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우광명 취창업지원단장은 "2학기에도 공기업 취업 지원을 위한 'NCS 필기전형 마스터 캠프(2차)' 및 취업특강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학생이 참여해 성공적인 취업 준비를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균형발전특별법' 통과로 대전이 혁신도시로 지정되면서 목원대는 지난 1학기부터 공기업 취업 방안으로 'NCS의 이해' 교양과목을 개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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