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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기원, 딸기 육묘기
비료 붕소 함량 확인 당부

기사승인 2020.07.14  18: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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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보성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14일 딸기 육묘기에 많이 발생하는 붕소 부족 및 과잉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비료 사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딸기 육묘기에 붕소 부족이 생기면 자묘의 잎이 쭈글쭈글해지고, 짙은 녹색을 띠며 심한 경우에는 신엽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못해 정식묘로 이용할 수 없게 된다.

반대로 붕소 과잉이 되면 잎의 가장자리가 갈색으로 변하면서 마르고, 정상 생육에 많은 기간이 소요된다.

붕소는 대체적으로 부족 증상이 많이 발생하며, 주로 복합비료를 과다 시용했을 때 다른 비료 성분에 비해 붕소의 흡수가 늦어지면서 나타난다. 

이밖에 딸기 육묘기에 발생하는 붕소 부족·과잉 증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 041-635-6345)로 문의하면 된다. 

도 농기원 유제혁 연구사는 "붕소는 딸기 식물체내 함량이 50∼100㎎/㎏으로 적정 범위가 매우 좁아 부족 증상과 과잉 증상이 쉽게 나타난다"며 "복합비료 사용 시 붕소 함량을 반드시 확인하고, 낮은 농도의 붕소 비료를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보성 기자 bakin114@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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