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중학교는 헬멧전문 브랜드인 따우전드코리아(대표 정민호)로부터 자전거, 롤러 스포츠용 헬멧 70개(840만원 상당)를 기증받았다.
 

 따우전드코리아는 건전한 자전거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교육용 안전용품인 롤러, 스포츠용 헬멧을 보은중학교 학생 70명에게 기증하며 자전거나 전동킥보드를 이용할 때 규정과 규칙을 지켜 안전하게 이동 할 것을 당부했다.
 

 임공묵 교장은 "따우전드코리아의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기증받은 헬멧을 통해 우리 학교 학생들의 안전의식이 크게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전거를 타고 등하교를 하는 학생들이 많은 만큼 항상 학생안전에 주의를 기울여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보은=심연규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