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지초 학생들이 7일 등교시간에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충북 청주 직지초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직지초는 7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5학년과 6학년 학급 회장들은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폭력 없는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학교폭력예방 및 친구사랑주간의 행사 중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오는 14일에도 진행된다.

캠페인과 함께 학급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 및 친구 사랑 활동이 펼쳐진다.

오병미 교장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문구에 관심을 가지고, 또 문구를 따라 읽는 모습을 보니 학교폭력 예방 및 친구 사랑을 위해 노력하는 마음이 보인다"며 "앞으로 왕따와 학교폭력이 없는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직지초 교육가족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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