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홍ㆍ맨드라미ㆍ메리골드 장관

▲ 제천 의림지뜰에 조성된 ‘색동꽃정원’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충북 제천시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의림지뜰에 ‘색동꽃정원’을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봄 유채꽃밭 부지 5940㎡에 백일홍과 맨드라미, 메리골드 등을 심은 색동꽃정원은 갖가지 색깔이 어우러진 색동저고리처럼 조성되고 있다. 정원과 함께 농로 양쪽에는 알록달록한 백일홍꽃길도 들어선다.

 시 관계자는 “색동꽃정원이 시민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은은한 꽃향기는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청량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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