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배우 유해진이 엘보우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3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 5’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이서진이 출연한 가운데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술자리를 가졌다.

 

이날 이서진은 자리에 앉던 중 무릎에서 뚝 소리가 멤버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유해진은 “그래서 난 촬영할 때 뼈소리 안 내려고 되게 노력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낚시하다 여기 엘보우(팔꿈치 통증) 왔다”고 말해 두 사람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 이서진은 “우리 왜 다 이렇게 엘보우가 왔느냐”라며 “다 안타깝다. 우리가 진짜”라고 걱정을 표했다.

▲ (사진=ⓒtvN)

이서진은 차승원 딸 차예니 양을 언급하며 부러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서진은 “방송에서 가끔 보면 예니가 태어난 것에 대해 너무 즐거워하고 너무 행복해하는 걸 몇 번 봤던 것 같다. 그래서 내가 이름도 기억한다. 새벽에 맥주 마시는데 딸에게 전화가 왔다. 예니가 아빠 왜 안오냐고 그래서 우리가 파했다”고 말했다.

 

이에 차승원은 “그런 생각을 가끔 한다. 얘(딸) 때문에는 내가 죽을 수 있는 상황이 오면 그렇게 하겠다고.  딸을 위해서라면 그럴 수 있겠다 싶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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